와전류: 두 판 사이의 차이

2022년 3월 27일 (일) 19:19 기준 최신판

Eddy Current

개요

와전류 또는 와류는 교류 전류가 흐르는 도선의 자속 변화에 의해 저항이 작용하는 현상이다.

도체에 전류가 흐르면 자계가 발생하는데, 교류 전류일 경우 주파수에 따라 자속의 흐름도 변화한다. 이 자속 변화가 같은 도선이나 주변 다른 도체에 다시 유도되면서 기전력이 발생하는데, 이 기전력이 소용돌이처럼 흐르면서 도체에 열과 잡음이 발생하고 전력의 손실을 초래한다.

와전류로 인한 손실은 도체 두께의 제곱, 주파수의 제곱, 자속 밀도의 제곱에 비례한다.
손실을 줄이기 위해서는 도선은 연선이나 리츠선을 사용하고, 변압기와 같은 전자석의 철심은 수많은 얇은 판을 절연 코팅해 쌓아 붙인 형태로 사용한다.

인덕션히터(IH)가 조리기구를 가열하는 원리가 바로 와전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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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와전류 또는 와류는 교류 전류가 흐르는 도선의 자속 변화에 의해 저항이 작용하는 현상이다.
-도선에 전류가 흐르면 자계가 발생하는데, 교류 전류일 경우 주파수에 따라 자속의 흐름도 변화한다. 이 자속 변화가 같은 도선이나 주변 다른 도체에 다시 유도되면서 기전력이 발생하는데, 이 기전력이 소용돌이처럼 흐르면서 도체에 열과 잡음이 발생하고 전력의 손실을 초래한다.
+도체에 전류가 흐르면 자계가 발생하는데, 교류 전류일 경우 주파수에 따라 자속의 흐름도 변화한다. 이 자속 변화가 같은 도선이나 주변 다른 도체에 다시 유도되면서 기전력이 발생하는데, 이 기전력이 소용돌이처럼 흐르면서 도체에 열과 잡음이 발생하고 전력의 손실을 초래한다.
 와전류로 인한 손실은 도체 두께의 제곱, 주파수의 제곱, 자속 밀도의 제곱에 비례한다.<br />
-손실을 줄이기 위해서는 도선은 [[연선]]이나 [[리츠선]]을 사용하고, [[변압기]]와 같은 철심의 경우 수많은 얇은 판을 절연 코팅해 쌓아 붙인 형태로 사용한다.
+손실을 줄이기 위해서는 도선은 [[연선]]이나 [[리츠선]]을 사용하고, [[변압기]]와 같은 전자석의 철심은 수많은 얇은 판을 절연 코팅해 쌓아 붙인 형태로 사용한다.
 인덕션히터(IH)가 조리기구를 가열하는 원리가 바로 와전류다.
 [[분류:전자기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