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nector
개요
안테나 등을 연결하는데 주로 사용하는 RF 동축 케이블용 커넥터 규격에 대해 기술한다.
구분
| 종류 | 수/Male/Plug | 암/Female/Ja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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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UHF (Type M) |
PL-259 |
SO-239 |
| 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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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N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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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N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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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P-TN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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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M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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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P-SM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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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
UHF
- 1930년대 개발된 커넥터로 이름과는 다르게 HF/VHF용으로 쓰이는데, 이름이 붙을 당시 UHF는 30MHz 이상의 주파수를 뜻했고 UHF의 정의가 300M~3GHz로 바뀐 오늘날에도 이름을 유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 암(SO-239)-수(PL-259) 커넥터 각각 모델명이 존재한다.
- 정해진 임피던스가 없어서 주의가 필요하다. 물론 규격 임피던스를 채용한 제품도 있다.
- 표준이 따로 제정된 것이 아니고 제조사들의 자연적인 통일로 규격이 형성되었다.
- 일본에서는 규격의 단위만 미터법으로 환산해 자국에 독자적으로 표준화했으며, 미터법(Metric)의 앞글자를 따 흔히 'M형(Type M)'이라 부른다.
N
Neill Connector
- 1940년대 미국 Bell 연구소의 폴 닐(Paul Neill)이 개발해 이름을 붙인 규격이다.
- 1GHz 이하에서 사용한다.
BNC
Bayonet Neill-Concelman
- 1951년 폴 닐과 칼 콘셀만(Carl Concelman)이 개발한 규격이다.
- Bayonet은 총검이라는 뜻으로, 17세기 프랑스의 군사공학자 보방(Vauban)이 발명한 소켓식 총검 구조에서 착안하여, 소총에 총검을 끼우고 비틀어 고정하는 방식이 커넥터에 그대로 채용되었다.
- 간편한 결합 방식 덕분에 오늘날에도 자주 사용되는 커넥터 중 하나이다.
- 4GHz 이하에서 100W 미만의 소전력용으로 사용한다.
TNC
Threaded Neill-Concelman
- 1950년대 후반 역시 폴 닐과 칼 콘셀만이 개발한 규격이다.
- BNC와 비슷하게 생겼지만 나사결합 구조로 되어있다.
- 11GHz 이하에서 사용한다.
SMA
Sub-Miniature ver. A
- 1960년대 미국의 벤딕스-신틸라(Bendix Scintilla)사와 옴니스펙트라(Omni-Spectra, 현 XMA)사가 공동 개발한 규격이다.
- 일반적으로 12GHz 이하. 호환형은 최대 40GHz까지도 사용 가능하다.
- 작으면서도 전송성능이 뛰어나 오늘날 가장 일반적인 RF 커넥터 규격이다.
-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바리에이션으로 SMB, SMC가 존재한다.
RP-TNC/RP-SMA
Reverse-Polarity
- 역심형 커넥터는 FCC(미 연방통신위원회)가 802.11(Wi-Fi)규격에서 과도한 지향성 안테나를 사용하는 등의 개조를 방지하기 위해 변형하여 채용하던 것으로, 원래 목적인 개조 방지의 의도는 흐지부지된 채 커넥터만 그대로 표준화되어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