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우는 같은 덫에 두 번 걸리지 않는다

Xdk (토론 | 기여)님의 2022년 5월 19일 (목) 18:23 판

개요

1990년대 시민 밴드 라디오를 취미로 하는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웹툰으로, 박흥용 스토리·그림 작가가 2016년에 다음 웹툰에서 연재했다. 예고편과 후기 각 한 화를 제외하면 20화로 이루어져있다.

상세

등장인물

  • 삼순
    '삼순이'라는 별명은 대학에 재수하고도 떨어져 삼수를 하게 된 수험생을 비하하는 은어로, 시민 밴드 라디오를 개국하고 첫 교신에서 당황해서 자신의 콜사인을 묻는 질문에 '미아동 삼순'이라고 답하며 콜사인을 '삼순'으로 정하게 되었다. 가정주부인 어머니와 농사 일을 하는 아버지, 그리고 조카와 함께 살고 있다. 조카의 완구용 무전기를 통해 여자 목소리를 가진 남자 '탱고'의 무전을 듣게 된다. 그러나 완구용에 불과했던 조카의 무전기로는 제대로 된 교신을 할 수 없었고, 탱고의 제안으로 직접 만나게 되어 시민 밴드 라디오에 대한 이야기를 듣게 된다. 그렇게 시민 밴드 라디오에 입문하게 되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