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추어 무선/논란 및 사건 사고


개요

아마추어 무선과 관련된 국내외 논란 및 사건 사고를 다루는 문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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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간 첫 아마추어 교신

1999년 11월 21일 오후, 아마추어 무선 교신 기록을 점검하던 당시 한국 아마추어 무선연맹 이사 이동규씨는 호출부호가 북한에 부여된 'P5'로 시작하는 것을 보고 놀랐다. 처음에는 북한으로 위장한 호출부호라고 생각하여 무시하였으나 다음날인 22일, 또 다시 그 호출부호가 등장하였다고 한다. 1분간 교신에 성공한 이씨는 북한을 방문한 일본인의 호출부호라고 추정된다고 밝혔다.

북한에 설치된 아마추어 무선 시설은 1999년 5월, 핀란드의 한 사업가가 함경북도에 만든 것이고, 당시 교신도 본 시설에서 나온 전파가 수신되어 이루어진 것이다. 북한의 당시 현행법상 북한에 거주 중인 외국인만 아마추어 무선 교신이 가능하다.

남.북한간 사상 첫 아마추어 무선 교신 이뤄져 - KBS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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